홍성군, 1774억 투자유치 '청신호'
㈜알루원 외 3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2017-05-22 김원중 기자
이번 합동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내포신도시는 물론 구도심 지역까지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써 대한민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초석을 다지게 됐으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인지그룹 계열사인 ㈜알루원은 알루미늄 압출제조업체로써 홍성일반산업단지 4만1879㎡부지에 537여억을 투자해 공장을 건축 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부품업체인 우수AMS(주)와 정수설비 제작업체인 ㈜맑은물연구소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게 되며 우수AMS(주)는 오는 2020년까지 200억, ㈜맑은물연구소는 30억을 투입 내포신도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자동화 설비 등을 제작하는 ㈜J그룹은 관내부지에 1,007억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이전·신설하여 500여명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이 수도권 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를 이끌어 낸 김군수는 “홍성군에 입주를 결정한 4개사 기업인들에게 과감한 투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업이 무한성장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홍성군은 입주 기업들이 어떤 걱정 없이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로 인해 홍성군은 고용창출 및 지속적인 인구유입, 세수증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구도심 활성화는 물로 지역경제가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