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박차

2017-05-22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찰서와 법사랑자녀안심지킴이, 포순이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의 달’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벌이면서 시각적인 홍보와 방문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축제와 행사가 많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노래방, PC방, 공원 등에서 흡연·음주, 거리배회 등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담배. 주류를 판매하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연령,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주민등록증 음성확인서비스 1382), 유해물질 판매 금지 표시 의무 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수시로 단속. 점검을 추진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