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기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 체험단 모집

2017-05-22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세계적인 전자소재 기업 EG가 대전·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글로벌 체험단을 오는 29일부터 6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체험단은 EG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미래기술 트랜드에 관심있는 열정과 꿈을 지닌 대전·충청권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9월말 최종 합격자 35명을 선정해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단에 접수하면 된다.

㈜EG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를 참관하는 ‘제1기 EG 글로벌 체험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기술경쟁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어 국가의 중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단 관계자는 “㈜EG는 체험행사종료 후 참관학생 대상 인적 네크워크 관리와 조기 취업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으로 향후에도 지속 본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