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최우수기관상 수상

2017-05-23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보건소 전 직원들은 지난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한 토론·화합·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충청남도와 당진시보건소가 주체한 보건의 날 기념식은 15개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0여 명이 보건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 화합의 장이였다.

이날 기념식은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행복할 권리를 누리도록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그 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보호 및 증진,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하였으며, 금산군보건소는 충남도 최우수기관상을 받으면서 최고의 영광을 얻었다.

개인표창으로 진산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 박희수회장과, 보건소 길복임, 윤옥경 3명 보건복지부장관상도 받았다.

3부 행사 건강생활 실천대회에서는 2016년 부터 추진하고 있는 금산군 깻잎농가헬스케어사업과 관련된 깻잎건강체조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호응속 에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날 받은 시상금(10만원)은 보건소 결연가족(현주연가족)을 위해 후원하는 기쁨을 나누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보건의 날 행사와 화합·소통의 장을 통해 보건의료발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