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1동 자생단체 회원, 농촌 봉사활동

2017-05-23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쌍용1동주민센터 7개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은 22일 직산 삼은리에서 복숭아 솎아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적과작업은 한 가지에 열린 복숭아를 적정 개수만 남기고 솎아내는 작업으로, 맛있고 튼실한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에 7개 자생단체 회원들은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소하고자 자율적으로 복숭아 솎아내기 봉사에 참여했다.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을에 당도 높고 굵직한 복숭아로 결실 맺어 풍작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