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개관 30년 기념 1차 기증자료 특별전’ 개최

2017-05-23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특별전시실Ⅰ에서 ‘개관 30년 기념 1차 기증자료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매년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관 방문객들에게 기증된 원본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기증자료 특별전에서는 ‘학생’의 신분으로 역사의 현장을 지켰던 주인공들의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총 80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학생, 역사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역사의 주체로 우뚝 선 학생의 모습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