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주변 새단장
2017-05-24 신준섭 기자
이에 군은 기념관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4억9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념관 진입로 확.포장 및 가로등을 설치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
또한 최초 성경전래지 당시 마량진 앞바다에 정박하였던 영국 범선과 이를 문정하기 위해 마량진 첨사가 승선했던 조선판옥선을 재현해 놓은 성경전래지 기념공원 주변정비 사업으로 범선과 판옥선에 보행 데크를 설치하여 관광자원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고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야경 명소화하는 한편 공원 일대에 투수블럭 포장 및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비사업과 함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국최초 성경전래지인 마량진의 역사적·문화적 이미지를 계승하는 서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