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

31일까지, 짚풀공예·공동육아나눔터 등 4개 사업 16명

2017-05-25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31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사업, 지역 전통문화를 복원·전수하는 전통기술 습득 사업인 짚풀공예와 가체머리(한국 여인의 전통머리), 공동육아나눔터 등 4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이며,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세종시민이 대상이다.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일자리를 발굴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사업을 실시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