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생활안전 체험교육

2017-05-25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대전119시민안전체험센터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 발생으로 안전문화 정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안전사고 발생 때 공직사회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소화기, 화재대피 체험, 암흑 탈출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활용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앞으로 생사를 다투는 응급상황과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력 향상 등 위급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박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사고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전체험교육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안전사고 없는 대덕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