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장수밥상 개발로 건강한 장수문화 조성 앞장
브로콜리 한우떡갈비정식, 버섯들깨전골 메뉴 개발
2017-05-28 지홍원 기자
이러한 노력과 여러 차례의 연구로 한국식문화진흥협회 (김은영 소장) 및 괴산군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브로콜리 한우떡갈비정식과 버섯들깨전골 메뉴를 개발했다.
군은 이번에 개발된 장수밥상을 상품화하고 보급하기 위해 25일 괴산군수(나용찬)을 비롯한 15여명의 관련 음식전문가와‘괴산장수밥상 메뉴개발 시식평가회’를 열었다.
군은 시식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식당을 선정해 괴산장수밥상을 보급하고 고추축제에서 장수밥상을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장수밥상 개발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괴산하면 ‘국내 유일한 장수건강 밥상’이 떠오르도록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