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오픈캠퍼스 '화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고교생 대상 오픈캠퍼스 개최

2017-06-06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충남과 경기남부지역 고교생 대상으로 학과 탐방과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인 2017 선문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

선문 오픈캠퍼스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과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며 총 5개 단과대학 30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했던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히 학과 교수와 1:1 상담을 통해 진로와 대학생활 그리고 취업까지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 한해서는 모의면접, 진학지도교사단과의 학생부 상담, 캠퍼스 투어, 동아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오픈캠퍼스와 더불어 2018년 학생부전형 설명회도 개최한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이번 선문-오픈캠퍼스는 고등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전공체험에서 대학생활까지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도록 구성했으며 사교육에 의존하기 쉬운 예체능 부분의 모의실기를 실시해 고등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교통 편의를 위해 버스를 제공하며 오후 참가자들에게는 점심도 제공할 예정으로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