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고령자 친화기업‘(주)한민토탈물류’개소

2017-06-11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대덕구의 고령자친화기업 ㈜한민토탈물류가 지난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한민토탈물류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구의 지원을 받아 대덕구 시니어클럽(관장 김문규)의 노인일자리 사업인 ‘우리동네복합물류서비스업’을 발전시킨 기업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고령자친화기업 참여자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구청장 축사, 현판 제막, 물류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주)한민토탈물류 고령자친화기업은 근로자의 대부분을 고령자로 채용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지역 어르신의 상생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인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