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 줄탁동시 리더십 캠프

2017-06-12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행복씨앗학교 옥천중학교(교장 유영철)는 지난 10일 학생회 간부 53명과 교장 유영철, 교감 박정애 외 인솔교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중학교에서 2017학년도 ‘내 꿈 찾기 및 줄탁동시리더십 캠프’를 가졌다.

간부 학생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선후배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협동심과 질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학생회 임원 모두가 참여했던 축구는 선후배간의 친목도모와 협동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교사와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진 월드카페 ‘소통토론회’는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교사들도 학생들의 말에 귀 기울여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통하여 끼를 발산하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영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로 리더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학교 임원으로서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