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토사무소, 교통 취약시간(야간) 합동점검

경찰서·지자체 등과 도로안전시설물 점검

2017-06-21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한식)는 22일, 27일 2회에 걸쳐 관할 경찰서·지자체·교통안전공단 및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취약시간대(야간) 도로안전시설물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할 경찰서, 청주·진천·증평 지자체 및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방호울타리(가드레일) 등 도로안전 시설물의 기능유지 상태(설치위치 적정성, 시인성, 노후상태 등)를 점검하고 국도 유지·보수 업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드러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조치가능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수반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에 반영하여 조기에 개선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취약시간(야간) 합동점검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경찰서·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로이용자의 편익증대 및 국도 내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