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충북전략산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17-06-21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주관하며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수행하는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이 22일 오후 2시 충북TP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문가 및 취업준비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개 팀(전문가 11명, 취업준비생 32명)과 기업 실무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사업 운영에 대한 논의 및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부터 12주간 매주 1회 기업 방문을 통해 해당 기업이 원하는 연구개발, 생산품질, 시장개척, 홍보개발, 시공관리, 인사재무 등 사업화 관련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사업화 코칭 및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현장실습과 함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기업지원과 현장 실무형 인재육성이라는 충북형 고용지원 체계를 확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