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초청 오창 외투기업 CEO 간담회 개최

2017-06-22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2일 오창 소재 식당에서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 임직원 및 오창 외투기업CEO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국인투자 관련 주요 정부정책 및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코트라 변영만 종합행정지원센터장 등을 비롯해 오창 외투지역 경영자협의회 소속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창 외투지역 입주기업들이 충북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충북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추세와 사드장벽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잠재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해서 더 열심히 외자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지정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은 80만5954㎡입주면적에 일본·미국·대만·캐나다·중국 등의 12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입주율 100%)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