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6년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7-06-25 김다해 기자
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장형 사업은 52개 사업을 추진해 1600명의 어르신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실질 소득을 증대시켰다.
특히, 서구시니어클럽의 ‘식품포장사업’, ‘쌈지만드미사업’, ‘시니어식당’, ‘터치미사업’과 유성구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한 ‘콩모아두부’, ‘100세두부’, ‘찬모아반찬’, 대덕구시니어클럽의 ‘연마을사업단’, ‘참살이사업’, ‘장동공방사업’, ‘친환경세차사업’ 등은 참신한 사업으로 인정받아 전국적인 시장형 노인일자리의 사례를 만들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시장형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