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복지 해결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2017-06-25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동 복지 허브화 실현과 주민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5개 구 9개의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공모) 사업 대상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업별 200만∼600만원까지 총 3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 구와 동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사업이다.

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추진 후 11월에는 결과보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의 복지수요를 잘 아는 주민과 손잡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