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뷔페 고체연료 폭발…1명 부상

2017-06-25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23일 오전 11시 53분께 청주시 서원구 올림픽국민생활관 앞 광장에서 열린 '농촌지도자한마음대회' 행사 출장 뷔페 음식을 데우던 고체연료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아르바이트생 A(24)씨가 얼굴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식탁에 옮겨붙은 불은 119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행사 관계자들이 물을 뿌려 껐다.

소방당국은 뷔페 음식을 데우는 데 쓰이는 고체연료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