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원청-태안2·진천-증평 국도 도로공사 준공

2017-06-27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국토관리청은 이달 말 국도77호선 충남 원청-태안2(7.42㎞), 국도34호선 충북 진천-증평1(7.05㎞) 도로건설 공사 준공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에서 남면 신장리를 잇는 원청-태안2 도로는 770억원을 들여 7.42㎞, 폭 20m의 4차로로 지어진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서 초평면 용정리를 연결하는 진천-증평1 도로는 모두 1032억원을 들여 기존 2차로 국도를 4차로로 확장·신설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원청-태안2와 진청-증평1 도로 준공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