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애향축구회, 준우승의 기쁨을 소외계층과 함께

2017-06-28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금왕애향축구회 조성호 회장은 지난 25일 음성종합운동장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음성군수기차지 축구대회’에서 준우승하여 받은 부상품 쌀 100kg을 지난 27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조성호 회장은 “준우승의 영광과 80여명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내 고장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승리의 기쁨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