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원기업, 파리 에어쇼서 수출 등 ‘성과’
2017-06-28 김다해 기자
또 프랑스 방산업체 C사와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데 이어 이스라엘과 프랑스 국방기업들로부터 합작사업도 제안받았다.
자동항법장치를 갖춘 드론 제조업체인 두시텍도 프랑스, 영국 등 4개국 11개 국방기업과 2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유세종 시 과학경제국장은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국방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방산업육성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 국방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