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조치원 연꽃축제 8일 열려

조천 연꽃공원 일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2017-07-05     정완영 기자
▲ 조천 연꽃공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읍장 양완식)는 8일 조천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2회 조치원 연꽃축제를 연다.

주요 행사로 ▲밸리페스티벌 ▲연꽃 버스킹 ▲연꽃 콘서트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존 운영 ▲연꽃 셀카 및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이 마련된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생태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부스를 마련했다"며 "세종시의 숨은 명소인 연꽃공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천 연꽃공원은 총 4만㎡의 면적에 빅토리아 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명자나무·이팝나무·영산홍 등 17종의 조경수와 산책로·팔각정자·운동시설·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