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조치원지구대, 버스업체대상 안전운행 교육

2017-07-13     김덕용 기자
[충청신문=세종] 김덕용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 조치원지구대는 13일 최근 경부고속도로 버스 졸음운전 7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관광버스업체 상대로 졸음운전 막기 위한 충분한 휴식시간 배정 및 교통법규준수 등 안전운행 교육을 했다.

㈜코리아투어(대표 박진수)등 3개 업체를 상대로, 졸음운전은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을 당부하고 타이어공기압, 안전벨트 작동 여부 등 사전점검과 더불어 음주운전, 신호위반, 난폭운전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당부했다.

조치원지구대장 김현중 경감은 "대형버스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버스의 안전점검과 안전운전 실천 등 운수업체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경찰에서도 적극적인 지도 및 홍보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