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노후 체육시설 현장 일제점검

2017-07-13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노후 체육시설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고객 불편사항 일제점검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 임원진과 분야별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된 일제점검반은 시설보수가 완료된 한밭 수영장과 노후시설 보수가 진행 중인 한밭주경기장과 월평사이클경기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개보수 후 이용 시민의 편의에 중점을 두고 공사 진행 상황, 고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근종 공단 이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현장 경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