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사랑의 집수리 봉사

2017-07-17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Good! 부여군해피바이러스복지후원회 복지리더인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15일 부여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부여읍 사례관리 대상자인 중정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차상위 장애인 세대로, 단수되고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구였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고려인삼창 정관장봉사단 17명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교체, 화장실 개보수, 지붕 수리, 집 안팎 대청소, 노후된 전기선 교체 및 전등설치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사명 아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호흡을 함께하고 있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날씨가 더운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정관장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져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