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른정당 이혜훈 “청와대 캐비닛 문건 철저히 조사”

2017-07-17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바른정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혜훈 대표가 이전 정부의 민정수석실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300여건의 ‘청와대 캐비닛 문건’에 대해 “문건이 공개된 이상 남은 일은 어떻게 작성이 된 것인지, 지시를 받아 작성한 것인지, 본인 생각을 기록한 것인지 철저히 조사해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러면서 “국정농단 사건의 쟁점은 삼성 승계 과정에 (정경)유착 여부와 문화계 블랙리스트 진상 등”이라며“이 두가지 핵심 축이 거론되는 문건과 메모가 나온 만큼 진실을 밝혀야 진상도 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