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1~23일 ‘싱싱한 포도 수확 체험장’ 운영
1인당 5kg까지 수확 가능, 도시민들의 체험 인기몰이
2017-07-18 최영배 기자
체험비용은 축제 전일 도매시장 경락가격에 맞춰 결정되는데 대략 1kg당 4000원에서 5000원 선이 될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서 체험장까지는 차로 약 10분 거리이며 셔틀버스 2대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포도 담당자 최우형지도사는 "나무에 달린 싱싱한 포도송이가 방문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방문객을 맞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향수 옥천군의 대표적인 ‘제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렴한 가격에 포도·복숭아 구입은 물론 향수테마열차 운행, 포도주와 복숭아막걸리 시음장 운영, 야외물놀이장과 낚시 체험장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