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천안시 집중호우 피해주택 긴급재난구호활동 적극 나서

2017-07-18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발생지역인 천안시에 대한 비상대기 및 구호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피해지역은 천안시 교촌리, 원성2동, 병천면, 일봉동으로 재산피해는 주택 104동(교촌리 18가구, 원성2동 50가구, 병천면 20가구, 일봉동 16가구)로 집계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피해 현장 조사 및, 대피소 구호품 전달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피해민들을 대상으로 응급구호품 50세트를 전달하고 급식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적십자사의 구호(피해접수 및 구호품)이 필요한 도민들은 언제든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구호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