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세무조사 및 조세불복 대응전략 아카데미 개최

2017-07-18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18일 충남북부상의 중회의실에서 천안·아산·예산·홍성지역 기업체 중견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조사 및 조세불복 대응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세무사이석정사무소의 이석정 대표세무사를 초청하여 ▲세무조사의 유형 ▲세무조사 시 준비하여야 할 사항 ▲세무조사의 일반원칙 등 기본적인 사항과 ▲법인세 조사 ▲적법하지 못한 세무처리에 대한 지적사례 ▲조세불복 대응방안 및 사례,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세무조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충남북부상의 관계자는 “기업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세무조사에 대해 최신 세법에 맞춰 세무조사의 기본 이론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 만큼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체에 세무조사 및 조세불복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기업 임·직원의 실무지식을 배양하고 업종 간 소통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