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아이사랑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7-07-19 임재권 기자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해마다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장학습과 인성교육을 해왔다.
변정숙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뜻있는 일에 쓰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관희 동장은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보니 천사가 따로 없고,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