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자유학기제 11개 교과교사 수업동아리 콘서트

2017-07-24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24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천안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과교사 303명을 대상으로 수업동아리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4.0 전략’이라는 주제로 석철진 교수의 특강을 통해 미래를 변화시키는 교과교육의 방향과 사(思)고치며 미래(路)4.0을 진단에 이어 11개 교과별 분반 강의실에서 수업 콘서트를 진행했다.

동일 교과 교사들은 자기주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량 함양이 가능하도록 학생중심-배움중심 수업개선을 위한 교과교육과정 재구성을 확인하고 교과별 수업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임완묵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교과교육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학생중심 수업개선이 의미 있는 배움, 창의적인 성장,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어 학교혁신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모토로서 공교육 전반에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