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수해 복구에 혼신 다해

휴일도 잊은 복구활동으로 피해 농가 위로

2017-07-25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천안시 수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4일 이 의원은 양승조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공휘 충남도 의원, 김선태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당원 20명과 함께 북명 상동리 수해를 입은 오이재배 농가를 찾았다.

휴일도 잊은 이 의원은 북면 은지리의 수해로 망가진 버섯농가에서 고인 흙탕물과 못 쓰게 된 자재 등을 처리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이종담 의원은 봉사활동 일정을 소화하며 "주민들께서 수해 입어 상심이 크겠지만, 복구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고, 정부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의지가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