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署 태안지구대, 교통안전 시설물 일제점검

2017-07-25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대장 김지상)는 지난 주말 피서철 교통사고 예방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날 태안지구대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정표, 교통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특히 표지판과 반사경의 시야를 가려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나뭇가지치기를 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도로 위험 요소에 대한 진단과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취약지점을 미리 파악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상 태안지구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피서철 태안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험장소 발굴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