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권역별 건강사업 시행
2017-07-27 이강부 기자
보건소는 2017년 지소, 진료소 권역별 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중간점검을 위한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와 개선, 보완사항과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1권역은 송악, 도고, 선장, 신창 4개 면으로 구성됐으며 4개 보건지소와 4개 보건진료소에서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권역은 염치, 음봉 2개 면으로 구성돼 2개 보건지소와 3개 보건진료소에서 만성질환관리의 날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권역은 둔포, 영인, 인주 3개 면으로 구성돼 3개 보건지소와 6개 보건진료소에서 웰빙 웰다잉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4권역은 배방, 탕정 2개 면으로 2개 보건지소와 3개 보건진료소가 친구야 걷자! 1530걷기실천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봉 소장은 “지역마다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 전문 인력이 찾아가는 서비스에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보건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통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지역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