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2006-09-07     이기출기자 기자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7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와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에서 주공은 자체보유하고 있는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진단 전문인력과 장비를 이용해 안전진단 및 재난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적십자사가 펼치는 생명보호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주공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는데 이를 좀더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소외마을 자원봉사센터 운영,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운영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시행하여 국민의 주거복지전담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