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서 용사·용장급 2체급 석권
2017-07-30 신현교 기자
전선협은 대학 졸업 후 올해 입단한 실업팀 초년생으로, 준결승에서 안산시청 소속 윤대호에게 1-0 승리를 거둔 뒤 결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이청수를 2-1로 꺾고 감격의 첫 우승을 기록했다.
황재원도 준결승에서 부산갈매기 씨름단 최종경을 1-0으로 누르고 결승에서 안산시청 황대성에게 2-1 승리를 거두며 군 소집해제 후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