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구상

1일 화학연서 대전시와 세미나 개최

2017-07-31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략 구상 세미나가 열린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1일 대전 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대전시와 함께 '제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과 김정호 KAIST 연구처장이 발제자로 나선 뒤 참석자 간 상호 질문과 토론으로 이뤄진다.

특히 국가 정책의 고위급 담당자인 김 부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새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전반적 통찰과 대응 전략, 대전의 전략과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통찰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대전은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압도적 우위 전략과 실행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