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국립공주박물관,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 마련

2017-07-31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지역 대표 문화기관으로 주도적 역할을 해온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하여 개관하며,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영화 ‘페어런트 트랩’(5일, 오후 2시)을 시작으로, 12일(오후 2시)에는 충남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펼쳐진다.

또한 19일 오후 3시에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 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극 ‘봉장취’를 강당에서 공연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6일 오후 2시, 4시)에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직 소방관이었던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은 지난 7월부터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에 참여 한 후 SNS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좌석권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