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2017 청소년 국토학교(대청댐 과정) 개최

2017-08-01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정의택)은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K-water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체험해 보는 ‘2017 청소년 국토학교 대청댐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토학교’는 국토교통부가 담당하는 수자원, 도시, 주택, 도로, 항공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습은 물론 체험과 견학이 포함된 2일 일정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력발전의 원리를 적용한 ‘친환경 수차 만들기’, 학생들의 상상력을 담은 ‘미래도시 그리기’, ‘4D프레임 교량만들기’ 등이다.

대청댐에서 ‘청소년 국토학교’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세 번째로 청소년에게 흥미롭고 심도있는 국토교육을 통해 관련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이해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만들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작년 활동사진은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wogilov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