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솔로몬로파크, 방송아카데미 공동 운영

2017-08-03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솔로몬로파크는 3일 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 방송아카데미’운영을 시작했다.

‘방학특강 방송아카데미’는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방학특별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나만의 웹드라마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와 로파크에서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학생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촬영·편집까지 웹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참여했다.

특히, 사전교육으로 이정국 영화감독의‘단편시나리오 작성법’, 로파크와 공동 운영을 통한 ‘미디어 관련 법’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제작 실습을 통해 완성된 청소년 웹드라마는 4일 센터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며 수료식도 함께 진행된다.

‘방학특강 방송아카데미’는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방학특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