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회,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1000만원 전달

2017-08-07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 옥천교회(담임목사 윤병한)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천사헌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대상자는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의 추천을 받아 9개 읍·면에 골고루 배분됐다.

전달식에서 윤병한 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모아진 헌금을 이웃과 함께 나누게 돼 기쁘다”며 “옥천교회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