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가양지구대,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홍보

2017-08-07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대장 금기찬)는 가양동 동구체육센터에서 여성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근절 등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이란 ▲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책 강화 ▲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 약자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이다.

특히 젠더폭력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성폭력·가정폭력 근절 및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신종 여성범죄의 유형과 대처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기찬 가양지구대장은 "젠더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므로 성·가정·데이트 폭력 등 여성범죄의 경우 더욱 더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