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역·발·상' 캠프 개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비상하는 캠프’ 강릉에서 진행

2017-08-10     임재권 기자
▲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비상하는 캠프’를 진행했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10일까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비상하는 캠프’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센터는 여름방학 중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매년 새로운 주제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강릉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인물들을 3일간 돌아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직접 현장에서 역사를 몸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들이 역사 미션, 해변에서의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뜨거운 여름 속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들은 아동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욱더 풍성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