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의료혜택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운영
2017-08-13 김환형 기자
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이며, 공중 보건의사를 포함해 3개 분야 6명이 참여해 한방의사 진료 및 건강 상담 ▲저소득 어르신 불소용액 양치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국가 암 및 생애전환기, 의료급여 수급자 검진 안내 ▲치매조기 검진 및 자살 우울증 선별검사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곤 소장은 “몸이 불편해 시내까지 오기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게 된 것”이라며 “항상 소외되는 주민 없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시민들께서도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