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2017 한-일 정기교류 2차 캠프 개최

2017-08-13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에 걸쳐 일본적십자사 히로시마현지부 청소년적십자(JRC)와 2차 한-일정기교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2차 캠프에 참여하게 된 한국청소년적십자단원과 적십자임직원들은 국제교류 리더십을 함양하고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접하게 됐으며 양국 적십자사는 우의 증진 및 발전 가능성있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곽병철 충남지사 사무처장은 “한-일 적십자 교류활동을 통해 양 국 적십자단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적십자사는 RCY단원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2차 정기교류 캠프는 지난 7일 일본적십자사 및 일본혈액원 방문을 시작으로 한-일 정기교류캠프, 역사문화공원 탐방, 일본 적십자단원 가정 홈스테이 중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