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클럽, 주택침수가구에 수해의연금 지정기탁

2017-08-15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지난 11일 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원경)이 산외면 가고리 주택침수 피해가구를 찾아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지난달 16일 수해로 인해 가고리 주민 이심근 씨 집으로 토사 및 빗물이 다량 유입되고 주택 뒤편으로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쌓이는 등 이심근 씨 부부는 5일간 마을회관에서 거주해야 했다.

이심근 씨는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로 수해 피해가 치유되고 점차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