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태권도실업팀 전국대회 종합우승

2017-08-17     최준탁 기자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청 남자 태권도실업팀선수단(코치 최정훈)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 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개인전 금메달 2, 동메달4과 5인조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종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조유진(-85kg), 김형우(-63kg)가 각각 금메달을, 류두은(+87kg), 양근모(-87kg), 정다영(-74kg), 이명직(-58kg)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5인조단체 결승전에서는 김형우, 류두은, 양근모, 정다영, 이명직이 출전했으나 중량급 선수 위주로 구성된 한국가스공사에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5인조단체전 준우승과 출전선수들 대부분이 개인전에서 입상해 진천군청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실업 태권도 최강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