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형 일자리창출 발굴 보고회 열려
17일 구청 소회의실서 88개 일자리 보고
2017-08-17 강주희 기자
이 자리에서 치매안심센터 구축과 사회적 경제 육성 등 정부 공약사업과 관련한 일자리와 함께 중앙시장 청춘거리 조성, 마을공방사업 확대 운영 등 지역명소를 활용한 독특한 콘텐츠를 담은 사업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정부의 일자리 추경편성에 따라 구 차원에서 중앙부처, 시와 신속한 연계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구는 새롭게 발굴된 일자리 중 정부의 13대 과제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 우선 추진하고 또한 우수 사업에 대해서 중앙부처와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강혁 부구청장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국비 지원과 지역내 인적 물적 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한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