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전중앙시장 화재 피해 상인과 만남 예정

2017-08-17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대전을 찾는다.

17일 국민의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오는 19일 대전에서 중앙시장 상인과의 만남과 주요당직자 간담회 등을 소화한다.

우선 최근 화재가 발생한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관련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이어 한현택 당 최고위원이 구청장으로 있는 동구청에서 대전·세종지역 기자 간담회와 주요 당직자와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안 전 대표의 이번 방문에는 대전·세종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당 주요당직자와 당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오는 8·27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